박스권 매매란

2017. 8. 20. 23:29제테크 공부방

안녕하십니까 쩨리삼촌입니다. 박스권 매매기법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박스권이란 주가가 일정한 가격까지 상승한 후에 다시 어느 가격까지 하락하는데 그것이 반복되는 지점을 말합니다. 박스권에서는 주가의 상단 고점을 저항선이라 하고, 박스권의 하단 저점을 지지선이라고 보고 이 구간을 박스권이라 합니다.

하지만 주가가 고점을 만들고 다시 저점을 만들었다고 박스권이 아니라 박스권이라고 얘기하려면 주가의 일정한 패턴이 최소한 2번 이상 발생했다면 해당 구간을 박스권이라고 부릅니다. 보통 박스권이 만들어지는 계기는 매수하려는 세력과 매도하려는 세력의 힘겨루기에 많이 발생하는데 급등이나 급락했던 주가의 가격조정의 구간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초보자들의 경우 박스권의 고점과 저점의 파악이 어렵기 때문에 고점에 매수하고 저점에 매도하는 최악의 매매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식에서 최대한 피해야 하는것이 고점매수 저점매도인데 이렇게 6개월만 한다면 2억을 1억으로 만드는데 충분하고도 남는 기간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매매 방법인데 초보자나 심신이 미약한 분들이 자주 이런 매매를 하시는데 계속 오르고있는 주식을 더욱 더 높이 오를거 같아서 사고보니 최고점에 매수를 해서 바로 곤두박질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정말 더이상은 내려갈 곳이 없는것 같지만 조금 더 내려가면 더이상은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매도를 하고 나면 몇일 뒤에 다시 반등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것들이 전부 박스권을 잘 몰라서 고점인지 저점인지 파악이 안되서 그런데 주식을 잘하는 사람들은 가급적이면 이런 구간에서는 매매를 자제하는데 주가가 박스권의 상단을 돌파할 때 매매를 해서 큰 수익을 만들어 냅니다.

보통 주가는 박스권을 돌파할 때 어떤 특징들이 있는데 첫번째로는 갭 상승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갭 상승이란 전일 종가보다 당일 시가가 더욱 높게 형성되면서 장이 시작하는 것인데 보통 저항선이란 것이 있는데 이런 저항선을 가볍게 뚫으면서 돌파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주가의 갭 상승 말고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는 경우입니다. 보통 박스권을 돌파하는 주식들을 봤을 때 돌파하기 직전에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가가 갭 상승을 하면서 박스권을 돌파하면 좀더 높은가격에 새로운 박스권이 형성되는데 이것은 차익실현과 신규 매수자들의 힘겨루기로써 가격의 조정을 거치는데 이 때 자연적으로 새로운 박스권이 생성되어 저점과 고점이 결정됩니다. 박스권은 상향 돌파했을 때만 생성이 되는것이라니라 하향 돌파했을 때도 생성 되는데 급격한 하락 이후 매도세와 매수세의 힘겨루기 후 가격 조정이되면서 새로운 박스권이 형성됩니다. 박스권에서는 정말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조심스럽게 소극적으로 접근을 하거나 매매를 자제하고 관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박스권에 물량을 보유하고 있다면 박스권 하단 이탈을하는 순간 바로 빠져나오는게 최소한의 손해를 보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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