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17. 21:30ㆍ제테크 공부방
안녕하십니까 쩨리 삼촌입니다. 공시란 무엇일까? 공시란 주식투자에서 시작과 끝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것 입니다.
공시는 정보의 보물창고 이면서 꼭 체크해야하는 정보 입니다. 공시는 의무화 돼어있기 때문에 분기보고서나 사업보고서 처럼 정기적으로 해야하는 공시가 있고, 경영에 영향을 미칠 내용들은 수시공시로 내야 합니다.
공시의 종류에는 크게 경영사항의 공시(재무구조의 변경이나 기업의 경영활동 등), 지주회사의 자회사 공시, 자율과 조회 공시가 있습니다. 기간에 따라서는 공시사유 발생일에 공시해야 하는 당일공시와 다음날 거래 종료 시 까지 공시하는 익일공시로 나눌수 있습니다.
공시 중에서도 주가에 대단히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도, 합병, 회생, 감자와 증자 등 이같은 공시들은 장중에 거래가 정지되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자율공시란 주요경영사항 외 투자자에게 알릴 필요성이 있거나 투자 판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 될 시 사유발생 다음날까지 거래소에 신고를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주요 경영사항과 관련된 소문이나 보도가 있을 때는 투자자의 보호를 위해 사실여부 조회공시를 요구할 수 있고 상장법인은 그에 의무적으로 대답을 하여야 합니다.
공시가 얼마나 중요하냐면 증권 기자들도 물을 먹지 않기 위해 매일 찾아보고 의미를 파악한다고 합니다. 예전에 공시의 활성화가 잘 되지 않았을 때는 공시가 나오고 뉴스로 나오기까지 단 몇분 사이에 투자해서 수익을 내는 투자 방법도 유행을 하였을 정도라고 합니다. 지금은 스마트폰으로도 실시간으로 공시나 주요 정보들을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상상도 못 할 투자 방법입니다.
그리고 인사 발표 시즌이 되면 어떤 임원이 물러나고 또 누가 임원으로 새로 올라 왔는지 알 수 있는데 임원들은 대부분 회사의 주식을 상당량 가지고 있기에 선, 퇴임을 하면 공시를 해야하는게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공시는 호재일까 악재일까. 주식시장에는 2000개가 넘는 종목들이 상장해 있습니다. 이 종목들이 하나씩만 공시를 내도 2000개가 넘는 공시가 쏟아져 나오는 것인데 그중에 꼬 필요한 공시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공시들은 실적의 흐름이나 투자현황, 배당 등이 있고 수자나 기업의 매각, 투자금 유치등이 수시공시 입니다.대규모 수즈를 했다는 공시가 나온다면 추후에 매출이 늘어날수 있는 재료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 호재로 받아들이고 매출액 흑자 퍼센트가 높으면 높을수록 대박공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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