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이란

2017. 8. 16. 22:42제테크 공부방

안녕하십니까 쩨리 삼촌입니다. 장외주식이란 코스피와 코스닥을 제외하고 주식을 거래하는 유가증권시장이나 비공식 주식시장으로서 프리보드와 장외주식시장으로 나뉩니다. 쉽게말해 장외주식은 상장요건이 미흡해 증권거래소에 상장이 되지 않은 주식을 말합니다.

우선 주식시장에 상장을 하기가 쉽지 않은데 상장을 하려면 선행, 준비, 성장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고합니다. 이것은 코스피나 코스닥이나 같을것 입니다. 상장을 준비하는 비상장 회사가 한국거래소에 신청을하면 한국거래소는 심사 후 적당하다고 인정했을 시 상장을 할 수 있습니다.

심사의 요건을 보면 기업규모(자기자본과 매출액), 재무요건(영업이익), 안전성과 건전성 등을 고려해 조건을 충족시킬 시 상장을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하게 본다면 기업규모는 3년 이상 영업활동이 100억원 이상이거나 자기자본을 적어도 200억 이상 가지고 있어야 하고 상장주식도 100만주 이상은 되어야 하고, 재무요건은 3년 평균 200억 최근 사업연도 이익액이 25억 이상에 최근 3년 합계 50억 이상이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였거나 아직 준비중인 주식을 보통 장외주식이라 부르는데 보통은 소수의 주주들이 기업의 주식을 전량 가지고 있습니다. 코스닥에 상장을 하려면 꽤 오랜 시간 회사가 성정을 해야하는데 그 기업의 미래를 보고 가치 투자를 하고 싶다면 장외주식을 매매 해볼만 합니다. 하지만 장외주식은 사기나 적은 정보로 인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장외주식에서 조금 더 안전하고 리스크가 적은 공모주에 많이 투자를 합니다.

공모주란 회사를 상장하는 과정에서 일반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주식을 매각하는 것을 말하는데 공모주 청약을 받고 공모가가 결정이 되면 일반 투자자들이 증권사를 통해 공모주 청약을 하게됩니다. 아무나 사고싶다해서 공모가가 만약 만원일때 10만원을 넣는다고 10주를 살 수 있는게 아닙니다.

이 때 청약증거금을 넣어야 하는데 사려고하는 사람이 많이 몰리면 당연히 경쟁률이 치열해 집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공모주는 제일모직으로 이 때 1억원을 신청하면 5만원 짜리 20주 정도만 살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치열하다는 것은 당연히 사람들의 관심과 주가가 올라갈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하는것이니 만큼 이 종목은 상장 후 배 이상의 투자 수익을 냈습니다.

이렇듯 공모주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들 얘기하는 반면 장외주식은 상장까지의 시간이 길기 때문에 싼 가격에 거래가되는 부분입니다. 간혹 초기에 투자를 하게되면 그 주식의 액면가로 주식을 받습니다. 상장이 되기까지 지루한 시간을 버텨야 하지만 싼 가격에 거래가 되는만큼 한번 상장이 된다면 몇백배의 수익을 올릴수도 있는게 장외주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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