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4. 23:18ㆍ제테크 공부방
안녕하십니까 쪠리삼촌입니다. 주식을 하면서 주가나 차트도 중요하집만 거래량 또한 중요합니다. 거래량이란 주식을 사고팔면서 거래가 된 수량 입니다. 그렇다면 거래대금이란 어떤 한 종목의 주가가 1000원인데 거래량이 100이라면 그 종목의 거래대금은 10만원으로 거래된 총 금액을 나타냅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비슷해 보이지만 차이를 보이는데 거래량은 종목마다 주가가 당연히 같을 수 없기에 기준으로는 사용할 수 없는데 예를들어서 1만주가 거래되었다고 봤을 때 A라는 종목의 주가가 1000원이고, B라는 종목의 주가가 10만원일 때, A종목은 1000만원이고 B종목은 10억으로서 같은 10만주의 거래가 있었지만 돈 차이는 100배가 나게됩니다. 거래대금은 종목의 주가와는 상관없이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만약 거래대금이 1000억이라면 C종목의 주가가 1천원기고 D종목의 주가가 10만원이라면 C종목은 1천만주의 거래량이고, D라는종목은 100만주의 거래량이 나온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주식에서 왜 중요하냐면 차트를 볼 때 캔들을 보면서 흐름을 파악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캔들은 흐름이 어떻게 가고 있는지를 외부에서 볼 수 있는것 이라면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내부의 흐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가가 상승시에 긴 장대양봉이 나올 때 거래량과 거래대금 또한 크다면 힘이 강하다는건데 이 때는 상승한 주가가 빠지기 보다는 추가적인 상승을 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 장대양봉이 나왔지만 거래량이 받쳐주지 못한다면 상당히 불안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매도세가 어느정도 나오면 쉽게 흔들리면서 내려갔다가 올라오기를 반복할 수있다. 마지막으로 주가는 고점인데 거래량이 적다면 차트상으로 봐도 매우 많이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며 언제 음봉으로 돌아서도 이상할게 없는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주가하락시에는 긴 장대음봉이 나오는데 상승과는 반대로 하락시에는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클수록 위험한 상황이 나타납니다. 쉽게 예를들어서 주가가 어떤 호재를 붙잡고 고점을 찍다가 점차 하락하는 분위기로 반전이 되었는데 갑자기 장대음봉이 나오면서 거래량까지 폭발한다면 일단 최대한 빨리 매도 후 추세를 지켜봐야합니다. 세력의 차익 실현, 개인들의 차익실현 유리멘탈 개미들의 던지기, 이런 요인들이 합쳐진다면 당연히 거래량을 동반하는 음봉이 나오는것이고 그 주식은 한동안 죽은 주식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세력들의 장난으로 흘러 내리는척 하다가 밑에서 매집 후 올라갈 가능성은 있지만 그런 기대감을 갖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에 일단 도망치는게 좋습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 중 어떤것이 중요한가를 따질 필요는 없습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함께 봐야지 왜곡없이 정확한 분석을 하실 수 있는데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동일하지만, 차이가 날 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거래량은 주가와는 상관없이 집계가 되지만 거래대금은 주가가 오르면 오를수록 커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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