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6. 20:46ㆍ제테크 공부방
안녕하십니까 쩨리삼촌입니다. 주식을 하면서 장중 거래를 못하는 경우가 있으실 건데 오늘은 시간외 거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약매수란 주식을 하면서 오늘은 무조건 장 시작과 동시에 매수를 해야하는 포인트인데 급하게 일이 생겨서 매수를 할 수 없거나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를 가버린 종목을 다음날도 순식간에 상한가를 갈 것이다라고 생각해서 최우선으로 매수를 할 때 예약매수를 사용합니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매수를 못할 때는 어쩔수 없지만 후자와 같은 상황은 위험한 매매 패턴이기에 자중하여야 합니다. 제 주위에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를 가버린 종목을 빨리 분석해서 매매하는 사람이 있어서 혹시 몰라 적어 놨습니다. 예약매수를 할 때는 예약매수를 신청한 순서대로 번호가 부여되는데 당연히 번호 순으로 다음날 매매가 이루어 집니다.
장전 시간외 거래는 보통 7시 20분부터 주문접수가 가능하고 거래가는 그 종목의 전일종가를 기준으로 거래가 이루어 지고, 동시호가는 8시부터 9시 정규 시장이 시작될 때 까지인데, 동시호가에는 주문만 가능하고 실 매매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정규시장은 잘 아시겠지만 9시부터 15시 30분까지인데 15시20분부터 10분간은 장전과 마찬가지로 동시호가로서 실시간으로 체결이 됩니다. 장후시간외거래는 15시 30분부터 16시까지 당일 종가로 매수를 못하였거나 마음이 변한 사람들이 매매를 합니다. 시간외단일가거래는 16시부터 18시까지 10분단위로 거래가 체결되며, 정규시장의 당일종가 기준 +,- 10% 이내로 등락이 되고, 당일 정규시장 가격제한폭을 넘지 못합니다.
시간외 거래의 특징으로는 대량으로 주식을 매수 또는 매도를 하려는 사람들이 만약 장중에 거래를 하게된다면 대량의 주식이 거래되는 것이기 때문에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어서 시간외 거래로 일부러 대량 매수나 매도를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에 이야기 했지만 주식을 할 시간이 없어서 아침 일찍 장전 시간외 거래를 해놓거나 장이 끝나고 오후 늦게 주식을 하려는 투자자도 있고, 유심히 지켜보던 종목의 가격이 원하는 가격까지 하락을 하는경우 장 시작 이전에 조금이라도 싼 가격에 매수를 하거나 내일 주식이 오를것 같은 경우 미리 장이 끝나고 시간외거래에 주식을 사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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