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서 나오는 상한가를 잡아라.

안녕하십니까 쩨리삼촌입니다. 상한가처럼 달콤하고 유혹적인 단어는 없을 것입니다.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갑작스럽게 상한가를 형성하는 종목을 잡기는 힘들고 상한가를 갈 것처럼 보여서 주가가 많이 오른 상태에서 급하게 매수를 해버리면 고점에서 물리기 쉽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상한가에 진입하는 종목을 매수하기 위해서는 횡보하고 있는 종목을 매수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횡보하는 주식 중에서도 오랜기간 횡보를 한 종목일수록 많은 에너지를 축적해서 튀어오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닥권에서 횡보하다가 첫 상한가가 나오면 추세전환의 신호이기 때문에 매수를 한다면 수익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일에 상한가가 나오면 다음날도 상한가가 나올 확률이 높은데 만약 상한가가 나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미 이 종목의 추세변환이 이루어 진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횡보 후 첫 상한가를 만드는 종목들을 항상 주시하는 습관이 필요한데 해당 종목을 관리하는 세력들이 오랜 시간동안 조정을 하면서 차트를 횡보시킵니다. 그러면 개인들은 지루한 싸움에 지쳐서 물량을 내 놓을테고 그걸 다시 세력이 흡수하면서 원하는 물량을 확보해서 마무리가 되면 바닥권에서 계속적으로 상한가나 강한 상승을 만드는 것입니다.

첫 상한가가 많은 의미가 있지만 작은 세력이나 동호회가 한번 단타로 먹으려고 반짝 상한가를 갈 수 있는데 세력도 가능하면 괜찮은 종목을 매집하지 쓰레기 주식은 매집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리고 그 종목에 자신이 가진 물량들을 소화할 수 있는 호재가 있는 종목을 매집해서 매집이 완료됨과 동시에 대형 호재를 뿌리고 물량을 털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조심하여야 할 것은 작은 호재로 그날 하루만 상한가를 기록하고 다음날 부터 다시 하락을 할 수 있는데, 웬만하면 다음날부터 상승추세로 전환이 되지만 하락세가 길었던 종목들은 마지막까지 물량소화를 하고 올라가기 때문에 하락을 할 수 있습니다. 상한가 다음날 몇일동안 주가가 내려가고나서 다시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