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시가총액/자기자본)이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쩨리 삼촌 입니다. 이제 더위가 조금씩 물러가는것 갔습니다. 저는 대프리카에 살고있는데 정말 더워서 뒤로 넘어 간다는 표현을 써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을 날씨였으니 말입니다. 오늘은 PBR에 대해서 공부해보겠습니다. PBR이란 단순히 장부 가치를 비교하는 지수로서 저평가보다는 청산시 필요한 가치 지표입니다. 다시말해 장부상의 자산과 그 기업의 가치의 비율이라고 말 할수 있습니다. PBR=(시가총액/자기자본) PBR이 1이면 청산 가치가 높다고 생가할수 있습니다. 만약 인수한 회가를 매각할때 투자금 모두를 회수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기업이 과거부터 쌓아온 순자산과 시장에서 평가받는 주가를 비교해 보자면 기업의 가치는 재무제표상 가치이고 주가는 현재와 미래를 모두 나타내는 것인데 이것을 단순하게 비교해서 기업의 주가가 순자산액에도 미치치 못할때 이 기업은 과연 저평가 된 기업일까? 기업의 자기자본은 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으로 나뉜다고 볼수있습니다. 자본잉여금과 이익잉여금은 기업의 여러가지 활동에 따라 기업의 성장성에 도움을 준다. 즉 자기자본금은 기업의 생산활동에 영향을 미쳐서 매출에도 영향을 주고 결국에는 순이익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겁입니다. PBR수치는 자기자본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이익창출을 하는데 있어 영향을 주고 그에따라서 투자자들의 투자를하게 끔 만들어 기업의 주가를 형성하는 것이 됨으로 기업의 주가와 기업의 주당 순자산액은 아주 밀접한 관계라고 보시면 될것입니다. 만일 PBR이 1이라면 그 기업의 순자산과 시가총액이 같다고 볼수있는데 당연히 저평가 되었다고 볼수있지만 투자자들은 그 기업의 미래가치가 회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기에 순자산이 새로운 이익을 만들기에 힘들수 있다고 느낄수도 있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서 ㅁ 이라는 기업이 순자산 100억에 시가총액이 90억이고 순이익은 5억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때 이 기업의 PER은 18이고 ROE는 5%가 됩니다. 그리고 PBR은 0.9가 되겠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투자자들이 100억을 투자했을때 5억의 수익을 내는 기업에는 별다른 매력은 느끼지 못한다는걸 알수있습니다. PBR이 0.9라는건 투자자들이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기업에 투자를 유도 하려면 그 기업은 시장금리보다 높은 이익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볼수있습니다. 주식 투자를 할때 기업의 가치지표를 분석하면서 단순하게 그 수치가 높은지 낮은지만으로 그 기업의 투자여부를 판단한다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 될 수 있습니다. 수치는 수치일 뿐이고 그 수치를 정확하게 분석 후 모든 정보들과 연결해서 해석할 능력이 된다면 그 수치가 투자를 결정하는데 정말 쓸모있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PBR배율 또한 그 기업의 장부가치나 청산가치를 표현하는데 모자란 부분은 있지만 그 기업의 많은 내용들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그 기업의 많은 정보를 나타내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PBR의 정의에 대해서 공부해 보았는데 여러분들은 쉽게 이해가 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어려운 거지만 저 같은 경우는 실전을 거치면서 이해가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을 왜 개미라고 표현 하는지 아십니까? 개미는 혼자서는 살아남을수 없고 단체 생활을 합니다. 주식투자도 돈을 갖고 하는 게임이니 돈많으면 유리한건 당연한 이치입니다. 개인들은 단체나 회사 큰손들에 비해서 가진 돈이 적으니 당연히 기관이나 세력들에게 매일 박살나니 개미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세력이 와서 한번 훅 털면 개미들은 팔기 바빠서 너도나도 던지다보면 세력들은 밑에서 룰루랄라 받아먹고 개미들은 뒤늦게 땅을치고 후회를 합니다. 재밌는건이런 상황이 매번 매순간 반복된다는겁니다. 정말 주식은 멘탈 싸움입니다. 배짱 두둑한 놈 엉덩이 무거운 놈이 반절이상은 이길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그것도 시장 흐름과 그 기업의 미래나 상황을 알고 있을때 이야기 입니다. 밑도 끝도없이 엉덩이만 무겁다가는 반토막 아니 반에 반토막이 나고서야 아차 이젠 진짜 큰일이구나 해도 정말 큰일 나는 겁니다. 주식은 신중하게 그리고 확신있게 하시라고 몇 글자 더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