쩨리삼촌의 재테크 공부 일기

안녕하십니까? 쩨리 삼촌입니다.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은 지는 꽤 오래 되었지만, 시간이 나지 않아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고 미뤘지만 오늘부터는 매일매일 착실하게 블로그를 써 보겠습니다. 요즘 시대에 재테크는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관심을 두고 있을 것입니다. 재테크하면 무엇이 제일 먼저 떠오르십니까? 저는 주식입니다. 주식을 2010년에 처음 시작해서 돈을 많이도 잃어보고 많은 수익을 내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누가 사라고 하면 당연히 좋은 종목이구나 생각해서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샀다가 얼마 뒤에 회사대표 횡령으로 정지 후 반의반 토막이 난 것도 있고 고공 행진 중인 주식을 꼭대기에서 겁도 없이 낚아채서 곧바로 그 주식과 함께 곤두박질친 경험 등등 정말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일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슬픈 날만 있었다면 저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겠습니까? 당연히 얻어걸렸지만, 꽤 많은 돈을 벌어보기도 했습니다. 예전에 중국원양자원이라는 주식을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누가 좋다고 한 한마디에 덥석 사버려서 사흘 만에 연속으로 상한가를 치기 시작해서 저는 다섯 배 정도 먹고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거의 열 배 가까이 올랐던 걸로 기억하는데 정말 그런 주식에 올인을 했어야 하는데 꼭 얼마 안사면 이렇게 오르는 건 저만 그런 건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그 주식에 올인을 했는데 내려가기 시작하면 입술이 바짝바짝 마르고 제정신으로 버틸 수 없는 나날을 보내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작심을 하고 처음부터 다시 제대로 공부를 시작해 볼까 합니다. 저는 주식을 하면서 제일 가슴속에 남는 종목은 바른손이앤에이라는 종목입니다. 처음으로 저의 주관적인 판단과 생각으로 매매해본 종이었는데 이 종목을 얘기하려면 삼일 밤낮을 새워가며 이야기해야 할 정도로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이제부터는 공부하면서 블로그에 남겨 간간이 시간이 날 때 복습도 하고 저처럼 공부를 시작하는 분들이나 주식을 처음 접하시는 초보 분들에게 좋은 정보와 기본부터 하나하나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재테크는 주식뿐만이 아니라 펀드, 부동산, 경매, 전자화폐 등등 정말 다양하고 그 종류가 너무나도 많습니다.그래서 주식 공부를 어느 정도 마무리하면 다음은 펀드나 부동산으로 넘어 가볼까 합니다. 그럼 다음 시간부터는 제대로 된 주식 공부를 시작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