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배제한 기계적매매의 중요성

안녕하십니까 쩨리삼촌입니다. 주식의 고수들이 말하는 매매 방법중 기계적으로 매매를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감정을 섞지말고 기계처럼 매매하라는 뜻입니다.

주식매매를 할 때 본인의 심리상태가 불안하고 갈팡질팡 해서 매매를 하면서 개인의 감정이 들어간다면 자신의 매매방법이 승률이 높다고 하더라도 어려운 매매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예로 어떤 종목을 만원에 매수하라고 했다면 만원에 매수하고 만천원에 매도 했다면 만천원에 매도를 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매매에 개인 투자자들의 감정이 들어가버리면 만원에 매수하라고 했는데 만원까지 안내려 올 것 같아서 10500원에 매수를 하는 경우가 그렇고, 아니면 만원에 매수하라고 했는데 더 싸게 잡고싶은 마음에 더 싼 가격에 매수하려다가 만원 터치 후 날아가는 주식을 쳐다만 보아야 하는 경우입니다.

이처럼 개인의 감정이 섞여버리면 매매가 틀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감정을 섞지 않기 위해서는 먼저 계획을 세우고 들어가는 방법이 좋습니다.

계획은 특별한게 있는것이 아니라 감정은 철저히 배제하고 매수가와 손절가, 목표가를 정해 무슨일이 있어도 그 계획대로 실행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매수가와 매도가를 설정해 놓고 실행을 한다고 하더라도 종목 선정하는 능력이 없어서 안좋은 종목만 매매를 한다면 아무리 계획을 확실히 정해놓았다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손절만 할 것입니다. 이보다 더욱 심한경우는 계획을 다 잡아 놓았는데 매수하려니 더 내릴것만 같고 매도하려니 더 오를것만 같아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인데 이런 사람들은 솔직히 주식을 접고 가까운 은행에가서 예, 적금을 하는것이 정신건강과 주머니사정에 이롭습니다.

매수 매도를 할 때 조금 다른 경우가 있다면 주식은 살아 움직이는것 같기 때문에 손절가를 설정해 놓았으면 무슨일이 있어도 그 가격은 지키는 반면에 수익이 나고있다면 익절가를 조금씩 높여가는 것이 좋습니다.

손절가를 지켜라 손절가는 바꾸지마라, 특히나 손절가를 강조 했는데 손절의 기준은 -1~3%에 하라는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생각하는 지지선이나  뭔가 의미 있는 가격대를 이야기하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이것 또한 심리싸움인데 손절가 설정을 할 수 없다면 처음에는 -5% 까지의 손해는 생각하고 매매에 임하시는것이 좋을 것입니다.